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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흔히 알고 있는 인연운세는 실제 존재하는 별자리 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연운세는 실제 존재하는 별자리가 아니다. 밤하늘의 별자리를 아무리 찾아봐도 인연운세에서
말하는 14주성(자미성, 천기성, 태양성,태음성, 무곡성, 칠살성, 파군성,천동성, 염정성, 천부성,
탐랑성, 거문성, 천상선, 천양성)과 보조성등은 찾을 수가 없을 것이다. 실제로
자미두수에 등장하는 별들이 과연 어느 하늘에 붙어 있는 별자리인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하늘의 이곳
저곳을 천체 망원경으로 살펴 보았으나 그 어느 곳에도 자미두수에 나오는 아름답고 화려하다는 별들은
찾을 수 없었다.
그렇다면 어떻게해서 이 인연운세에 나오는 별자리
들이 등장한 것일까?
그것에 대해 알아보면 인연운세의 창시자인 진희이(陳希夷
: 867-984)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그는 어려서부터 총명했으며 주부시(향시), 생시에
급제하였다고 한다. 인연운세는 그 이전부터 존재하였던 여러가지 명리학을 바탕으로 만들어지고 보안
되었다.
또한 인연운세는 2시간 단위를 기본으로 하여 현실생활에
활용도가 높아져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것이다.
그러나, 모두 알다시피 인연운세는 중국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와의 시간차이를 생각하여야 할 것이다. 참고로, 대체적으로
중국과 우리나라의 시간차이는 30분 정도라고 봐도 무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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